본격적으로 농화를 다니게 된 것은 실로 좀 우연한 사건때문인데요 제가 서울에 있는 소년 예수의 집이라고 결성과정 아이들의 형놀이를 꽤 오랫동안 했었어요
그 친구들이 이제 수녀님하고 같이 충북계산에 가서 정착을 하게 됐었는데
자주 못보다가 방을 이용해서 그곳을 방문을 했던 것이죠 근데 이제 수녀님이 나아가지고 반일을 좀 도와달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
그래서 이제 나아가지고 반일을 하게 됐는데 정말로 열심히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뭐 정말 진도가 안 나가더라구요
그래서 좀 허탈한 기분으로 돌아오던 중에 어떻게 하면은 좀 더 수녀님한테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라고 고민을 하다가
학생들하고 같이 가서 일을 하면은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해가지고 그 다음 학기에 학기 초에 농화를 한 번 가보자 라고 해가지고 갔었는데
생각보다 상당히 그 학생들도 좋아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그러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어 그때부터 줄고든지 농촌을 다니게 됐죠
지금 어디로 가시는 거죠 지금 비닐거지 하는 장소로 이동하고 있어요
가서 어떤 일을 하시는 건지 당연히 이제 비닐을 걷어야 될 거구요 지금 그쪽에 그 여학생들만 있거든요
그래서 어 일들이 상당히 힘들다라고 이야기를 해서 그쪽에 가서 좀 일들을 도와주려고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
비닐거지가 비교적 힘든 편이에요 그러니까 그 좀 지저분하기도 하고요 그 다음에 비닐이 이제 그 흙 밑에 깊이 깔려 있었을 경우에는
그거를 걷어내는 게 그렇게 간단한 작업이 아니거든요
벌써 힘들어가지고
대학생들의 공사활동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중에 대표적인 것이 지속적이지 못하고 그 다음에 동기가 없는 상황에서 활동을 한다고 생각을 하는 편이에요
그런데 그렇게 해서 활동을 한다고 했을 경우에는 공사자들한테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공사 대상한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거든요
다시 말해서 그분들이 더 고통을 가중 그분들이 고통을 가중시킬 수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반면에 농활 같은 경우는
설정 동기가 없다라고 하더라도 또 지속성이 없다라고 하더라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해 가지고 활동을 한다고 했을 경우에는
공사 대상한테 틀임없이 도움을 줄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고통을 제거한다라는 차원에서도 그리고 학생들한테도 그런 경험들이
나누는 삶을 사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서 농활을 하고 있는 것이죠
끝까지 안 한 것 같아요
끝난 줄 알고 좋아요
그냥 지금 하면 안돼요?
갑시다
아무래도 일단 마음을 다지게 되는 것 같아요 한 번씩 그렇게 농활을 갔다 오고 학생들한테 이런저런 이제 그
나눔을 이야기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좀 더 올바르게 살아야겠다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
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공사 활동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그런 활동인 것 같거든요
그러니까 지속성하고 동기가 항상 이제 문제가 되는데
지속성을 갖지 않고도 또 동기가 없다라고 하더라도 그리고 대규모의 인원이 동원이 된다라고 하더라도
특별하게 문제가 될 것 없는 그런 활동이 그렇게 많지가 않은데 농활 같은 경우는 그런 활동일 수가 있는 것 같다고요
단체로 같이 이렇게 활동을 하기 때문에 그 구성원들끼리도 상당히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생기는 것 같고
의기만 제대로 투합만 한다라고 했을 경우에는 농활이 계기가 되어서 또 다른 실천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그런 방법들을 마련할 수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
사실은 누구나가 다 할 수 있는 일들인데 자기 삶에 너무 바쁘다 보니까 못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
그러니까 조금만 신경을 쓰면 지금의 삶에서 조금만 양보를 해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했을 경우에는
누구나가 다 저와 비슷한 일들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