꺼내놓을까요?
맞네요
아침에 딱 가면 내꺼는 저 막 보려고 그러는 거예요
스케줄 갖고 왔어요 이러면서
집에 가서 막 또 있었던 일 다 그리고 또 오면 보여주고
그러면서 안고 그리는 얘기가 이렇게 생겼거든요
아예 애초부터가 연재를 생각하지 않고 했던 거라서
연재를 중간에 했었던 거고 어떤 부분은
아주 안 좋았던 시절만 빼고는 다 있어요
내꺼는 어떤 놀이였어 그냥
그거를 그림이라고 생각하고 못했던 거야
선생님을 내가 똑같이 그렸어요
자기도 너무 똑같은데 너무 닮았는데
너무 못생겼으니까 말을 못 하는 거야
그러다가 다 찢었죠 제가 작품 주들을
맨날 맨날 찢었어요
그때 소원이 하루만 아무 일도 안 일어났으면
아는 게 소원이었어
하루만 편안히 갔으면
아나 또 안 연결되어 있는 게 없죠
모든 친구들과 내 삶이 그냥 아예 바뀌어져 버렸어요
그것 때문에 말 안 하고가 되기도 하고
제가 머리가 되게 길었거든요
생머리에다가 되게 길이라고 썼는데
그걸 처음으로 그렇게 짧게 자르고
다 빡빡하게 파마 했는데
미용실에서 막 울었어요 그때
하고 나서 미용실한테 좀 미안했는데
그러고 찜실방에 서서
이렇게 똑같이 계속 그린 그리다가
이제 내 모습을 똥그렇게 그리기 시작했던 게 안고가 되죠
실제로 이걸 이렇게 만난 거예요
제가 그 6교에서
얘가 6교로 다녔거든요
근데 큰 집 마당에 있고 이렇게 있는 집인데
갑자기 진두리가 들어온 거예요
그거 아빠한테 인사하고
우리가 먹을 거 주석이니까 먹을 거 먹으라고 그러니까
마루에 와가지고 같이 티비고
이마나가 되게 웃기기도 하고
실제 이걸 그리고 난 다음에 보여줄 때는
너무 너무 좋아요
제가 만약에 영화를 한 3개월만 더 찍으면
제 만화는 영화만화가 될 걸요
그런듯이 많이 등장하네요
근데 이때 보면 막 다 생각나요
근데 이게 진짜 힘들었을 때 그렸나는데
이때 기타를 하나도 못 칠 때였었는데
이런날에 오겠지? 그땐 너무 늙어버릴까?
이랬는데
나중에 진짜 이런날에 왔을 때
그 느낌이 진짜 좋아
뭔가 하나를 딱 만들 때
기기가 어느 정도 기기가 필요한 거 같아요
근데 그게 콘티를 짜면서도 날라가고
스케치하면서 또 반이 날라가고
팬터치할 때는
그 완전 순수한 살아있는 느낌
확 죽어버린 느낌
이걸 어떻게 끝내지 아니면
다음 쟁이는 어떤 얘기를 하지?
아예 이야기 자체가 애초에 없으니까
하나 하나 그리면서 막 만들거든요 이야기를
정신이 하나도 없어요
그거에 온통 집중을 하니까
그 재능이 이제 유의가 쪽은 아니고
저는 이제 제 스케치북을
연습용으로 만드는 게 아니고
거의 만화책처럼 만드는 걸 좋아하고
나만한테 보여준 다음에
그 사람이 보고 있는 뇌는 계속 보고 있어요
그 부분에 어찌 나는 다 뭔지 아니까
이 사람이 그 부분에서 웃고 이런 걸
제가 딴책 부분을 적하면서도
계속 보거든요
이런 걸 너무 좋아해요
Because this is the kind of Latin rhythm
